[Chorus]
내가 관심 두는 건 누가 더 많은지
내가 신경 쓰는 건 누가 더 높은지
그런거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내가 알고픈 건 말야, 그런 게 절대 아냐
나는 알고싶지 않아 (나는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알고싶은 건 말이야 (내가 알고싶은 건)
절대 그런 게 아냐 (내가 알고싶은 건)
[Verse 1]
방안에서 혼자 꿈을 꿨을 땐
거창한 걸 바란 적이 없었네
원하던 걸 내 손안에 쥐었을 땐
감사함보다 욕심이 더 컸었네
내가 아닌 내가 내가 됐어 어느새
인사를 해 거울속에 낯선 그대
예전의 난 지워졌나봐 결국엔
이젠 이게 또다른 나니까 다시 적응해
다 크고나니 아버지도 흘리는 눈물
내 가족을 지켜나갈 준비해
사는 건 참 치사하고 유치해
고상한 척하는 내가 제일 웃기네
예민해지면 혀가 바로 흉기네
뱉은만큼 내 마음에 더 큰 흉 지네
지금 서있는 곳이 꿈을 꿀 침대
꿈은 현실이지 낭만이 깨어 숨쉴때
[Chorus]
내가 관심 두는 건 누가 더 많은지
내가 신경 쓰는 건 누가 더 높은지
그런거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내가 알고픈 건 말야, 그런 게 절대 아냐
나는 알고싶지 않아 (나는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알고싶은 건 말이야 (내가 알고싶은 건)
절대 그런 게 아냐 (내가 알고싶은 건)
[Verse 2]
모두 꿈을 꾸며 살아
누군가는 죽지못해 살아
좋게 생각하면 풀린다는 말들
시간 지나면 결국 치유된단 아픔
머리론 이해되도 가슴팍이 아려
앞에선 다들 눈물 짓는 표정 가려
어디다가 말도 못하지
혼자서 또 삭히는 듯 하다 왈칵 쏟았지
바쁠 땐 다 잊어버린줄만 알다가
불 끄고 누웠더니 몰려와서 감당 안돼
욕심은 정말 끝이 없어
이런 감정따위 사치인걸 아는데도
결국엔 다 부질없어
행복은 가까운데 난 딴 곳을 보네
차가운 나의 손을 잡아줄래?
내가 딴 곳 못 보게
[Chorus]
내가 관심 두는 건 누가 더 많은지
내가 신경 쓰는 건 누가 더 높은지
그런거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내가 알고픈 건 말야, 그런 게 절대 아냐
나는 알고싶지 않아 (나는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별로 알고싶지 않아)
알고싶은 건 말이야 (내가 알고싶은 건)
절대 그런 게 아냐 (내가 알고싶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