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LIFE" (Feat. 팔로알토, 개코 & DJ Wegun) 가사]
[Intro]
YEAH! WHOO!
UHH YEAH
UHH YEAH
UHH YEAH
IT'S AOMG
[Verse 1: Jay Park]
They be like 박재범의 삶, 희망찬 이야기
고향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나 지났지
I’m a boss now, 출퇴근 없이 일하지
매일 밤 큰일나지, when I grip the MIC
차, Rollie, 금 목걸이 사기전에
돈 걱정대신 편안함을 줬어 나의 가정에
무거운 짐을 내 어깨로 들었지
가볍게 몇 천 만원을 고민 없이 빌려주는 사촌동생
힘들어하는 내 사람들 챙기는 건 당연해
자기자신만 생각하고 사는 건 dumb 멍청해
난 이 삶의 집착하지 않아, 돈 유명세는
죽고 나서 뭐가 남아, 다 헛수고네
하지만 죄를 져도 나는 축복에
목욕해서 매일 밤 하나님한테 감사기도를 전해
어딜 가도 떳떳해 어딜 가도 뻔뻔해
내 노력과 내 열정으로 모든 걸 얻었네
Jay Park을 찾으려면 우주로 추적해
날 막으려고 지었던 벽은 쉽게 난 부쉈네
남들과 다르게 나는 솔직한 길을 걷네
세뇌를 당한 여러분 거짓에 빠졌네
Life’s a bitch, 그녀의 웨딩드레스를 벗겨
우승반지로 프로포즈 받아도 넌 낄 자격 없어
사기꾼들은 지어낸 사랑 이야기로 약팔아
근데 혼이 빠져서 영원할 순 없잖아, 약혼
My flow is forever
우린 목요일 밤 KBS 예능처럼 happy together
내 통장은 부족하지만 맘으로는 재벌
내 심장이 강하지, 근데 웃긴 게 너는 개털, yeah
돈은 종이일 뿐, 나는 나대로 살아
돈이 날 쫓아오게끔
근데 악몽들이 계속 방해해
나의 꿈 왜 이렇게 짝퉁들이 많아
The realest one in this room ME
[Hook: Jay Park & DJ Wegun]
너한텐 음악장르 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너한텐 유행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너한텐 방송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Verse 2: Paloalto]
항상 가족이 먼저지
삶의 질이 바뀌어도 난 여전히 lowkey
그래서 너넨 나에 대해 모르지
맘대로 마구 떠들어대라 병신아
그럴 때마다 너네 열등감은 더 티 나
함부로 손대지 않아 내꺼 아니면
친구의 것을 내꺼인 척하며 살지 넌
먹기 전에 기도 잊더라도 난 믿어
조건 없는 그분의 사랑은 매일 나를 지켜
규칙은 몇 개 깼어도 내 첫 번째는 love
믿지 못하면 어서 멀찌감치 떨어져
누구랑 어울리든 항상 나는 나
필요 없어 자리싸움
내가 있을 곳을 나는 아니까
받아들이는 건 딱 아는 만큼만
웃지만 적대하니까 fuck the other side
우린 달라도 하나, 넌 휩쓸리지
우린 나눌 때 넌 빌어먹네 욕심부리지
[Hook: Jay Park & DJ Wegun]
너한텐 음악장르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너한텐 유행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너한텐 방송뿐일 수도 있지만
Mothersucker this is my life
[Verse 3: Gaeko]
김윤성의 삶, 희망찬 이야기
서울 내 고향을 지킨지 35년 지났지
명성은 Notorious에 몸집은 Big
Amoeba boss life fuck it
집사 정도로 치지
여긴 hero가 많아서 알아서 잘 날지
총알 몸빵 해주면 사람들 취향 저격하지
존나 뛰어
낮밤 안 가리고 티도 안 나도
이게 좋아, 맘이 시키기에 자처한 알프레드
정치는 질색해도 정인의 맘
어차피 맞닥뜨려야 돼 politic as usual
위기 오면 눈치 보며 차선 변경하는 놈들은
내 기준에서 봤을 때는 좀 우스워
뒤에서 짖다가 얼굴 보면 깨갱깨갱
재밌나봐, 이간질해, 누구랑 누구랑 아님 얘랑 쟤랑
안 통해, 나가서 세수하고 와, shit
안 통한다니까, 언론 TV media의 brainwash
별 일 많은 삶 Carl Sagan 빙의하여
내 우주를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이하여
주면 그냥 넙죽 받아먹으면 돼
게워내든 왈가왈부하든 모두의 선택이야
잘되는 놈 박수 쳐줘, 어려운 놈은 술 사줘
동시에 15년 꾸준하게 사람들 귀를 유혹하죠
그게 이 바닥 죽돌이의 꾀, 단순한 논리
난 장난감 코너에 가서 집어 들지 폴리
아빠, 아빠 놀아줘요 언제와
내 가족과는 달리 이 판은 화합보다는 견제가
돈과 명예 젠가 같아, 막 뽑아먹으면
한 큐에 와르르 무너지니까 욕심은 덜어놔
내 무게 중심, 주변의 빛과 그림자 품어
침묵에서 야기된 악성 카더라와 루머가
덩치 키워주기에 난 미움 또한
감사히 받는 이유인 거야
Yeah, I’m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