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난 그날
진지하기 싫어 마냥 웃던 그 밤
밤을 새워 가며 부딪혔던 술잔
서로의 꿈 얘기할 땐 늘 한숨만
Those were the good times
쳐진 너의 어깬
속이 상해 sometimes
요즘 많이 지쳤던데
I'm here next to you
말은 안 했어도
걱정하지마 함께 있잖아
말이 없는 너의 뒤에서
알아줄 내가 있어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숨이 찰 땐 가끔 쉬어가
언제나 곁에 있어
같이 걸을 내가 있어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아직 기억해 우리 멋쩍게
서로 시작에 응원을 건네
푸르던 그날 치기 어린 밤
어른스럽게 감싸줬었네
짓궂은 표정 뒤 덮어두었던
고여있던 걱정들을 나눈대도
부끄러움 없이 나란히 섰던 건
함께 잘 되자던 우리 약속인 걸
이 길을 걸어서 이 길에 끝에서
우린 see where we are
말이 없는 너의 뒤에서
알아줄 내가 있어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숨이 찰 땐 가끔 쉬어가
언제나 곁에 있어
고마운 너가 있어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