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E SENS]
Uh, yeah, yo, listen
Yeah, XL, E SENS, haha
Oh shit, yo, yo, yo
[Verse 1: E SENS]
Yeah, I'm Blanky Munn, 잠깐만
나 이전에 나 같은 캐릭터 넌 많이 봤냐?
레이블들은 한탕 치고 싶어해
난 밥만 밀어 처넣고 살기 싫어 더 위로
난 더 미쳐, 누구 뒤 바치고 콩고물 줏어먹기도 싫어
내 skill 쓸만하지, 길거리 간지, spitter
I'm a rapper, not gangster
헛가오 따위는 구역질이 나, 뭐하러 그런 거 베껴?
Incredible animal, 난 그냥 rap이고
Rap이 곧 내 인생이고 beat 위는 내 꺼
수시로 개기는 짜증나는 삶이라도 난 classic
16 bar들은 허접 쓰레기, smack that shit
유치한 위협들이 태반인 꼬맹이 track
노래는 계속 되는데 부끄러워져, 괴롭게
니 가사는 마치 침팬치
누구 말대로 여자 코 속 fuckin' plastic
[Verse 2: Optical Eyez XL]
Sucka type like ya, 마구리 정신 밝혀
아침 신문 topic 조각을 발견하지
Classic이라고 포장
실체는 까자마자 곧장 냄비 on top?
자켓에 국물을 쏟아 부어
둘러댈 단어를 골라둬
억지설명 뿐인 내겐 이골났어
정치가 같은 유창한 말빨로 끌어들인 후
소녀들의 브래지어를 끊어버리고
쉽게 말하자면 그런 식, 퍽 유식해 보이지 않아
실소를 짓네, 약간 피폐한 듯한 정신세계
역시 내겐 상종못할 부류로 분류되네, 적지않은 물음
뭐가 너를 가르치려하게 하는데?
오로지 네 놈 앞엔 굳게 입을 다문 애들
망상속에 살아가네 두눈을 감은채로
결과는 휘갈기고 나서 남는 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