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W (온유)
동네 (Under The Starlight)
언제나 그리워 음 지나간 모든 시간들은
힘에 겨웠던 기억은 다 어디 가고
좋았던 추억만 남는다

심심했던 어린 날, 어른이 되고 싶었던
철없던 날의 부끄럼도
처음 느낀 사랑의 서툴던 표현들마저
떠올리면 그저 애틋한 그때

반짝이는 별빛 아래 나를 감싸주었던
익숙한 나의 모든 사람들
여전히 따뜻한 풍경 속에 손을 흔들며
어제처럼 날 부를 것만 같아

해지면, 들리는 엄마 목소리
아쉬운 인사로 내일을 약속하고
사랑인 줄 몰랐던 평온에 나른해지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던 어린아이

반짝이는 별빛 아래 나를 감싸주었던
익숙한 나의 모든 사람들
여전히 따뜻한 풍경 속에 손을 흔들며
어제처럼 날 부를 것만 같아

그날의 흔적들에 어느덧
내 눈가에 미소처럼 눈물이
밤 하늘의 별들처럼 나를 지켜주었던
너무도 고마운 내 사람들
언제나 나에게 변치 않는 그런 맘으로
영원토록 나의 추억 속에서

반짝이는 별빛 아래 나를 감싸주었던
익숙한 나의 모든 사람들
여전히 따뜻한 풍경 속에 손을 흔들며
오늘처럼 난 부를 것만 같아